백엔드2 익스턴십 찐막 후기 + 수습 기간 회고 너무 정신 없는 시간들이 지나가고 수습 기간 종료 기념 조금 여유가 나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는 무근본 무뜬금 회고 멋쟁이 사자처럼 X 이스트 소프트 한동안 멋사 X 이스트 소프트에 관한 글을 올렸었다. 이직 준비중에 진행했던 과정이고 나름 많은 경험을 기대했었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 게시글 이후로도 몇몇 일들이 있었고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서 적는다. 정말이지 너무 어이 없고 어이 없던 이스트 소프트 면접부터, 멋사 x 이스트 소프트 익스턴십 1기 최종 후기 에서 결국 코테 면제로 면접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었다. 이스트 소프트의 채용 상황에 대한 안좋은 평들을 여럿 들은데다 이직한 후여서 채용보다는 기술면접 경험이 목적이었다. 수료생 몇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연락이 없다가 수강생 오픈채.. 2022. 8. 27. 자바를 배우니 파이썬이 하고 싶어졌다. 발단 개발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온전히 챗봇 때문이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2015 ~ 2016년 즈음이었나? 당시는 강인공지능과 사람과의 구분점이 모호해지는 시점을 대비해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를 하는 시기였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덕 문제에 대비해 인공지능 윤리, 로봇 법 등이 제정 되고 있었다. 아무튼 인공지능은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고, 인공지능이 사람과 소통하는 채널에 사용 되는 기술이 챗봇이다. 그러니 챗봇이 뜬다..!! 뭐 그런 사고 흐름이었다. 난 진골 문과였지만, 그래도 철학과 전공 수업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수업 (스크래치 + 이클립스 설치하고 '헬로 월드' .. 2021.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