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 PIP 모드] 모니터 하나로 강의, 유튜브 보면서 코딩할때 꿀팁

2021.12.18 - [생각 정리] - [업무 기록] 자체 주간 업무 일지 작성 한 달 후기 + trello 사용법, 단축키

[업무 기록] 자체 주간 업무 일지 작성 한 달 후기 + trello 사용법, 단축키

 

 

Picture-in-Picture 모드는 사진 속의 사진이란 뜻이다.

핸드폰에서는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능으로, 다른 프로그램 위에 작은 화면을 띄우는 기능이다.

 

보통 유튜브, 인터넷 강의 사이트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 위를 우클릭해보면 아래와 같이 자체 제작한 옵션이 나온다.

 

하지만 한번 더 클릭하면 아래처럼 브라우저가 기본 제공하는 옵션이 나오게 된다.

 

 

 

이때 나오는 PIP 모드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작은 화면으로 영상이 뽑아져 나온다.

 

 

 

 

이 화면은 모서리를 클릭 후 드래그해 크기 조절을 할 수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며 다른 브라우저 탭, 다른 프로그램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을 이용해서 모니터 하나로 영상도 보면서 코딩도 해야할때 한켠에 화면을 띄워놓고 IDE를 실행하면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이 방식을 사용하면 재생, 일시정지 외에는 직접 조작이 안된다.

영상에 대해 볼륨, 재생 위치, 재생 속도 등을 조작하고 싶다면 화면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오는 "탭으로 돌아가기"를 눌러 PIP를 종료하거나 PIP를 유지한채 재생중인 탭으로 가서 조작해야 한다.

 

 

 

 

 

 

** PIP모드가 안나오는 플레이어의 경우

 

유튜브는 두번 우클릭시, 인프런은 바로 PIP모드가 나오지만 패스트 캠퍼스의 경우엔 여러번 클릭해도 자체 제작한 옵션만 나온다.

 

 

이때는 F12를 눌러 개발자 도구를 켠 뒤 오른쪽 위 톱니바퀴를 눌러 설정에 들어간다.

이후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나오는 디버거 항목에서 자바스크립트 사용을 막는 설정에 체크한다.

그러면 플레이어에 적용해둔 기능이 멈추면서 우클릭 시 브라우저 기본 옵션이 나온다.

 

이제 PIP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설정을 켜둔 상태에선 해당 영상이 끝난 후 다른 영상으로 이동하는 등의 화면의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다른 영상을 재생할 경우 또 다시 자바스크립트 비활성화 설정을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운 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