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 - [생각 정리] - [멋쟁이 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지원 및 선발
1주 차 미션이 종료되었다.
지난번 올린 글에 작성한 예상 일정과 달리 미션은 수요일 ~ 일요일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월요일 ~ 화요일엔 Peer Review를, 화요일 저녁에 강사님의 해설 강의와 QnA가 진행되었다.
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하며 느낀 점 위주로 기록한다.
아쉬운 점
1. 브랜치를 적절히 나눠 기능 구현을 했어야 했지만 초기 설정 중 실수로 커밋을 지워버린 탓에 복구하느라 Dev 브랜치에서 모든 기능을 구현함.
2. 회사를 다니면서 과제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3. 일정한 틀이 정해진 상황에서 구현하는 게 더 어렵다.
4. 익숙한 구현 방식이 아니니까 더 오래 걸리고 헤매게 된다.
좋은 점
1. 다년차 현업 개발자의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다.
- 이게 정말 좋은 것이, 실무에서 이런 이유로 이런 식으로 한다~ 와 같은 팁을 얻을 수 있다.
2. 내가 몰라서, 또는 안 해봐서 모르는 방식과 그 방식의 장점을 알 수 있다.
3. 다른 사람들이 구현한 코드를 볼 때 내가 상상도 못 했던 방식의 구현 방법을 발견하기도 한다.
4. 혼자 프로젝트하면서 합리화할 수 있는 부분도 미션이기에 더 엄격하게 지키게 된다.
1주 차 미션이 끝나고 라이브 세션을 통한 강사님의 해설 강의 후, 강사님께서 1기 참가자들이 공유하면 좋은 내용을 선정하여 보여주셨다.
이 중 내가 git issue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Project board에서 칸반 보드 방식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한 부분과 Jasypt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민감 정보 암호화를 한 부분을 좋은 내용으로 공유해주셨다.
일하랴 미션 기반 지식 공부하랴 미션 구현하랴.. 미션 설명 영상 찍어서 올리고 리뷰하고... 후 바쁘다 바빠
하지만 목적 없이 필요 지식을 욱여넣을 때보다는 확실히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왜' 공부하는지가 명확하니까 지루하지가 않다.
또한, 리뷰를 할 때 그저 아는 척이 되지 않기 위해 적어도 한번 더 찾아보게 되고, 리뷰를 받으면서 몰랐던 관점을 배우게 되는 것이 정말 좋다.
정답은 없다.
타인의 리뷰가 꼭 따라야 하는 정답이 아니듯, 나 역시 정답이 아니다.
당장 오늘 자정부터 2주 차 미션 기간이기에 숨 돌릴 틈도 없지만.. 남은 4주간 또 파이팅해야지!!
2022.05.04 - [생각 정리] - [멋쟁이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2주차 미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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