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4주차 미션 후기

 

2022.05.10 - [생각 정리] - [멋쟁이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3주 차 미션 후기

[멋쟁이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3주차 미션 후기

 

 

4주 차 미션이 종료되었다.
수강 인원의 절반 정도만이 미션을 제출했다.

처음에는 어느 책이라도 한 권 보면 따라 할 수 있을 법한 난이도였다가 이번 주부터는 API 문서를 읽어야 하는 수준으로 확 올라갔다.

물론 API 문서, 공식 문서 보고 따라 만드는 게 뭐 어렵냐 할 수 있다.

하지만 따로 코드 작성을 해본 경험이 적은 취준생 또는 대학생 분들은 어려워하시는 것 같았다.

 

5주 차는 또 한 번 미션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마지막 주라서 화려한 마무리를 하는 느낌이랄까?

 

얼른 끝내고 주말에 다른 공부를 좀 하고 싶다.

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하며 느낀 점 위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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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1. 처음부터 그러긴 했지만 내가 api 서버 패키지 구조와 도메인 주도 패키지 설계에 대해 경험이 부족해서 새로운 패키지나 클래스를 어느 패키지에 넣어야 할지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강사님께 현업에서는 web과 api 패키지를 합치지 않고 구분하는 편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공부할 게 또 늘었다.

2.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충분한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했다. 미션 구현을 위해 얕게 공부하고 "아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는 정도는 배울 수 있었지만 그 이상은 공부할 시간도, 미션 구현 내용도 없다.

하지만 이 기회로 사용해 볼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한다.

분명 다시 공부해야 할 때는 더 수월할 테니까

 

3.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도 미션 구현이란 목표가 있다 보니 토이 프로젝트처럼 마음껏 시도해보기엔 제약이 있다.

하지만 토이 프로젝트는 하고 싶은 대로 막 만들어도 피드백을 받을 순 없으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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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1. 강사님과 같은 조원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엔드 개발자 직무를 희망하거나 나와 비슷한 연차이신 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지만 조원분들의 피드백이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해 주고 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고집부리던 부분을 깨닫게 해 준다.

다른 수강생 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더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2. 이번 멋쟁이 사자처럼 X 이스트 소프트 익스턴십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뽑을 거다.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구현을 하는데 그 방법이 너무나 좋아 보일 때가 있다.

나는 분명 내가 생각한 방법이 좋아 보여서 했을 텐데 다른 조원 분들의 코드와 강사님의 코드와 해설을 보면 내가 생각이 짧았다는 걸 느끼곤 한다.

혼자서는 전혀 생각도 못했을 방법을 아무 노력 없이 알 수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3. 이 핑계 저 핑계로 언제쯤 한번 공부해봐야지.. 했던 것들을 미션이란 이름으로 강제로 공부를 하게 된다.

특히 5주 차 미션은 내가 맨날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했던 것들이 잔뜩 모여 있고 실무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도구들을 학습해야 해서 벌써부터 퇴근 후 저녁 시간이 피곤하면서도 기대가 된다. 

 

 

얼른 끝내고 다른 공부 하고 싶다.

공부할게 밀렸다 ㅋㅋ

(29일 과정 종료인데 28일에 진행하는 SQLD를 접수해뒀다.. 음.. 에라 모르겠다)

 

2022.05.24 - [생각 정리] - [멋쟁이사자처럼 X ESTSOFT] 익스턴십 1기 5주차 미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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